"前정부 탓에 국민 고통"…이재명, 의료대란 종료 선언하며 '작심 비판'
2025-10-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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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대통령은 이번 사태로 인해 의료개혁 자체가 좌절되거나 포기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의료개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이제는 새로운 토대 위에서 보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다시 준비에 나서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접근을 통해 의료인력 양성 방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정권의 입맛에 맞춘 주먹구구식 정책이 아닌,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기사 김연우 기자 yeonwoo_kim@issuenfact.net
과거의 상처와 억압의 상징이었던 교도소 공간이 문학과 예술을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전남 장흥 '빠삐용Zip'에 또 하나의 특별한 공간이 탄생한다. 오는 24일, 과거 수용자들의 식사를 책임지던 취사장이었던 곳에 미디어아트 전시실 '글Zip'이 새롭게 문을 여는 것이다. 어둡고 폐쇄적이었던 취사장의 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