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태운 최악의 산불, 범인에 징역 5년?…미국 사회 분노케 한 방화범
2025-10-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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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LA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새해의 악몽은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人災), 그것도 한 사람의 명백한 악의가 빚어낸 비극으로 귀결되었다. 이번 사건은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있던 범죄의 가능성과 그 파괴적인 결과를 여실히 보여주며 미국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지역 사회는 이제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아픔을 넘어, 인간의 악의가 초래한 참사라는 또 다른 차원의 고통과 분노를 마주하게 되었다.
기사 윤승우 기자 seung_59@issuenfact.net
과거의 상처와 억압의 상징이었던 교도소 공간이 문학과 예술을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전남 장흥 '빠삐용Zip'에 또 하나의 특별한 공간이 탄생한다. 오는 24일, 과거 수용자들의 식사를 책임지던 취사장이었던 곳에 미디어아트 전시실 '글Zip'이 새롭게 문을 여는 것이다. 어둡고 폐쇄적이었던 취사장의 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