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의 완성은 굿즈!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에서 탕진잼
2025-08-28 10:47
[BANNERAREA50CD]뮤지컬·공연 분야에서는 EMK뮤지컬컴퍼니, 신시컴퍼니, 쇼노트, 에이콤, 크레디아, 유니버설발레단 등 국내를 대표하는 제작사와 단체들이 '팬텀', '렌트', '명성황후', '이프덴', '라이카' 등 주요 레퍼토리의 굿즈를 선보인다. 또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등 국·공립 예술단체들도 합류하여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공식 굿즈를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어서 예술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전시 분야에서는 영화사 오드(AUD), 영화사 찬란이 참여해 영화 관련 굿즈를 선보이며, 아틀리에 준은 스튜디오 지브리 굿즈를 마련하여 애니메이션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출판·서점 부스에는 The Reference, Curriculum, 프란츠 Franz, 도서출판 푸른숲, 나비클럽, 지만지드라마, 유물시선 등이 함께하여 도서와 아트워크 기반 굿즈는 물론, 개성 넘치는 엽서, 문구류, 티셔츠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굿즈 전문 브랜드로는 서울스티커샵, 빵이 문구, 테이바(TEIVAH) 등이 참여하여 감각적인 디자인 문구와 도자기 오브제 등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이며, 서울시발레단, 해리 포터 MD 부스도 운영된다. 베이커리 밀스, 을지맥옥 등 F&B 브랜드가 함께하여 관객들이 굿즈 쇼핑과 함께 다채로운 미식 경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구성을 풍성하게 했다.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는 카카오페이가 공식 스폰서이자 단독 결제 파트너로 참여하며, 굿즈 및 F&B 구매 등 페스티벌 현장의 모든 결제가 카카오페이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공연 예술 굿즈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관객들에게는 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강준혁 기자 Kang_hyuk2@issuenfact.net
지난 9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의 무대가 다시 한번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로 가득 찼다. 2023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가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화려하게 귀환하며 성공적인 재연의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초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관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