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볼레로’, 한국인 최초로 무대를 압도할 김기민
2026-04-02 17:31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김기민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클래식 발레의 정점에서 활약해 온 그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베자르 발레 로잔(BBL) 내한공연에서 현대 발레의 상징과도 같은 모리스 베자르의 ‘볼레로’ 주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BANNERAREA50CD]

이번 내한공연은 김기민 개인의 도전을 넘어, 한국 관객에게 현대 발레의 정수를 소개하는 의미도 크다. BBL은 이번 무대에서 ‘볼레로’ 외에도 베자르의 또 다른 명작 ‘불새’, ‘루나’ 등을 함께 선보이며 그의 방대한 예술 세계를 조망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기민 역시 자신이 아닌 안무가 베자르의 세계가 더 주목받기를 바란다는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클래식 발레의 왕자에서 현대 발레의 제의를 이끄는 주역으로. 십수 년간 꿈꿔온 무대를 앞둔 김기민은 지금이 이 작품을 추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의 몸짓으로 재탄생할 ‘볼레로’가 한국 발레사에 어떤 획을 긋게 될지, 4월의 무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기사 강준혁 기자 Kang_hyuk2@issuenfact.net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김기민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클래식 발레의 정점에서 활약해 온 그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베자르 발레 로잔(BBL) 내한공연에서 현대 발레의 상징과도 같은 모리스 베자르의 ‘볼레로’ 주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