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에 록 사운드? '홍련'이 지금 가장 뜨거운 뮤지컬인 이유
2026-03-03 13:08
재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홍련’이 무대의 감동을 음원으로 확장한다. 공연 개막과 동시에 스페셜 OST를 발매하며, 극장에서 느꼈던 강렬한 경험을 팬들의 일상 속으로 가져왔다. 이는 단순한 재공연을 넘어, 작품의 생명력을 무대 밖으로 이어가려는 시도이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화답하는 특별한 선물이다.[BANNERAREA50CD]

대표 넘버 ‘괴물’은 홍련 역의 이지혜와 강혜인이 각자의 개성으로 소화해, 같은 곡이 지닌 다른 결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극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네 얘기의 결말’은 거문고와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독특한 편곡으로, 동서양의 선율이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팽팽한 긴장감을 음악적으로 구현했다.

전통 설화에 강렬한 록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로 주목받는 뮤지컬 ‘홍련’은 이지혜, 강혜인, 김이후, 홍나현, 이아름솔, 김경민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5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계속된다.
기사 강준혁 기자 Kang_hyuk2@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