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이 돈이 된다? 미국에 상륙한 UFO 추종 ETF
2026-02-12 13:00
상상 속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외계 생명체와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미국 주식 시장의 정식 투자 테마로 등장했다. 최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터틀캐피탈 UFO 디스클로저'(UFOD)라는 이름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BANNERAREA50CD]

운용사는 "알루미늄 모자는 필요 없다"는 문구를 내걸며 이 상품이 자본주의적 분석에 기반한 투자 전략임을 강조한다. 실제 포트폴리오를 보면, 외계 기술 공개 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록히드마틴, GE에어로스페이스 같은 방산·우주항공 기업과 테슬라, 팰런티어 등 혁신 기술 기업들을 담고 있다.

다만 해당 운용사는 과거 유명 주식 평론가의 추천주와 반대로 투자하는 ETF를 출시했다가 청산한 전력이 있다. 이번에도 독특한 콘셉트로 시장의 주목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디스클로저 데이'가 오지 않는다면 결국 기존의 우주항공 및 방산 테마 ETF와 유사한 흐름에 그칠 것이라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기사 유정우 기자 yoo-woo@issuenfact.net

한 지식인의 고뇌가 담긴 원고와 한 시대의 역사를 품은 거대한 나무가 나란히 국가유산의 반열에 올랐다. 구한말 사상가 유길준의 '서유견문' 필사 교정본과 충북 청주의 '압각수'가 각각 국가등록문화유산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에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서유견문' 필사본은 조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