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조사, 1년 만에 재개
2026-02-12 13:02
1년 넘게 공항 한편에 머물러 있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사고기 잔해가 마침내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유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안국제공항에 보관 중이던 사고기 잔해에 대한 본격적인 재조사 작업에 돌입했다.[BANNERAREA50CD]

잔해의 양이 방대해 전체 조사 작업은 며칠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세척과 건조, 분류 작업을 마친 잔해들은 사고 원인 규명이 완료될 때까지 별도의 컨테이너와 가설 건축물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정밀 조사를 기다리게 된다.

오랜 시간 땅 위에 방치됐던 비행기 잔해가 참사의 진실을 밝혀줄 마지막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유가족과 국민들의 시선이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다.
기사 김유준 기자 yujunKim@issuenfact.net

한 지식인의 고뇌가 담긴 원고와 한 시대의 역사를 품은 거대한 나무가 나란히 국가유산의 반열에 올랐다. 구한말 사상가 유길준의 '서유견문' 필사 교정본과 충북 청주의 '압각수'가 각각 국가등록문화유산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에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서유견문' 필사본은 조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