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부활한 ‘김치본드’, 현대카드가 첫 테이프 끊었다
2026-01-19 17:18
15년간 닫혔던 국내 외화 표시 채권, 즉 '김치본드' 시장의 문이 다시 열렸다. 현대카드는 19일, 규제 완화 이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공모 방식의 김치본드 2000만 달러어치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발표하며 시장의 부활을 알렸다.[BANNERAREA50CD]

현대카드가 발행한 이번 김치본드는 만기 1년의 단일물 구조다. 발행 금리는 미국의 무위험 지표금리(SOFR)에 0.6%포인트(60bp)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으로, 안정적인 조건에서 자금을 조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김치본드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현대카드의 이번 성공적인 발행은 다른 여신전문금융사나 일반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자금 조달의 길을 열어주는 신호탄으로 작용할 수 있다. 15년 만에 재개된 김치본드 시장이 앞으로 얼마나 활성화될지 금융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사 유정우 기자 yoo-woo@issuenfact.net

봄을 맞은 음원 시장이 걸그룹 천하로 물들고 있다. 4세대 대표 주자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신인, 그리고 왕의 귀환을 알린 월드스타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걸그룹들이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K팝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현재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정상은 4세대 선두주자 아이브가 차지했다. 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