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뚫은 K팝 솔로, 美 본토 심장부에서 실력 증명한다
2025-11-04 17:48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백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심장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며 글로벌 행보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소속사 INB100에 따르면, 백현은 2026년 1월 17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공연장 중 하나인 '돌비 라이브 앳 파크 MGM'에서 '백현 라이브 [레버리] 인 라스베이거스'를 개최한다. 이곳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상징적인 무대이자 최첨단 돌비 애트모스 음향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백현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BANNERAREA50CD]

라스베이거스로 향하기 전, 백현은 국내 팬들과 먼저 만나 월드 투어의 여운을 나눈다. 20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레버리 닷(Reverie dot)'을 개최하며 '레버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국내 앙코르 콘서트 직후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그의 성공적인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의 활동을 화려하게 시작하는 무대로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기사 서승현 기자 seo-hyun@issuenfact.net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일대가 대규모 세계유산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13일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를 열어 '종묘 세계유산지구 신규 지정 심의' 안건을 논의한다. 이번 지정은 종묘를 중심으로 총 91필지, 약 19만 4천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을 포함하며, 이는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