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그맨+배우 인생 총망라했다"…정성화가 '인생작'이라 부른 뮤지컬의 정체
2025-10-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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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배우들의 열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로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주인공이 '다니엘'과 '다웃파이어'를 오가며 선보이는 20여 번의 숨 가쁜 퀵체인지는 극의 속도감을 더하는 핵심 요소다. 여기에 브레이크 댄스, 탭댄스, 랩 등 장르를 넘나드는 퍼포먼스가 결합되어 한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정성화가 "내 개그맨 시절의 코미디 감각부터 춤, 진중한 연기까지 모든 것을 총망라한 공연"이라고 자부할 만큼,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배우들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가족의 사랑과 소통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풀어낸 이 작품은 오는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기사 강준혁 기자 Kang_hyuk2@issuenfact.net
2022년 국내 초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랐다. 작품은 철부지 아빠 '다니엘'이 이혼 후 아이들의 곁을 맴돌기 위해 푸근한 할머니 보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신하여 벌이는 유쾌하고도 가슴 뭉클한 이중생활을 그린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한민국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