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인' 김옥빈, 11월의 신부로
2025-10-01 16:21
[BANNERAREA50CD]고스트스튜디오 측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에 선 김옥빈 배우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배우 김옥빈은 변함없이 좋은 연기로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여 그녀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사진 속 김옥빈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의 모습은 행복한 예비 신부의 설렘 가득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일찌감치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듬해인 2006년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주연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에서도 그녀의 활약은 눈부셨다. 드라마 '칼과 꽃',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연애대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상반기에는 SBS '정글밥2'에 고정 예능인으로 출연하며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최근에는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데뷔 이래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배우 김옥빈.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그녀에게 많은 이들의 축복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그녀의 앞날에 행복과 성공이 가득하기를 기대하며, 배우로서 더욱 깊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김옥빈의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 서승현 기자 seo-hyun@issuenfac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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