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올봄 음원차트 점령…빈틈없는 1, 2, 3위
2026-03-10 13:13
봄을 맞은 음원 시장이 걸그룹 천하로 물들고 있다. 4세대 대표 주자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신인, 그리고 왕의 귀환을 알린 월드스타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걸그룹들이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K팝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BANNERAREA50CD]

이러한 신구 걸그룹의 각축전 속에서, 블랙핑크는 3년 9개월 만의 컴백과 함께 K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 새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은 발매 첫 주에만 177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신기록을 경신,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을 넘어 문화 전반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는 행보를 보였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하여 신곡 청음회와 멤버들의 목소리로 작품 해설을 듣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K팝 아티스트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파격적인 시도로 주목받았다.
기사 강준혁 기자 Kang_hyuk2@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