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공포가 주유소를 덮쳤다, 가격 역전 현상 속출
2026-03-06 13:28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국내 석유 시장을 강타하며 기름값 고공행진이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제 유가가 요동쳤고, 그 여파는 시차를 거의 두지 않고 국내 주유소 가격표에 즉각 반영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BANNERAREA50CD]

실제 가격 상승 폭도 심상치 않다. 불과 사흘 만에 전국 주유소의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00원 이상 폭등했으며, 휘발유 가격 역시 70원 가까이 치솟았다. 이로 인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800원대를 넘어섰고, 경유 가격 역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중동의 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안갯속으로 빠져들면서 국내 유가의 추가 상승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국제 사회의 분쟁이 우리 집 앞 주유소 가격표를 뒤흔드는 현실이 다시 한번 증명되고 있다.
기사 유정우 기자 yoo-woo@issuenfact.net

20세기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손에서 탄생한 도예 작품들이 경남 창원에서 관객을 맞는다. 경남도립미술관은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으로 구성된 ‘이건희 컬렉션: 피카소 도예전’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이번 전시는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되어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