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19문제 교체, 역대급 ‘불수능’의 진짜 원인이었다
2026-02-11 13:04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이례적인 '영어 불수능'의 원인이 출제 과정에서의 과도한 문항 교체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안정적인 수능 출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BANNERAREA50CD]

이에 교육부는 단기적인 처방으로 절대평가 과목의 교사 출제위원 비중을 50% 수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출제위원 선정은 무작위 추출 방식을 유지하되, 선정된 인원의 과거 출제 이력이나 교재 집필 경력 등을 확인해 전문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추가한다. 더불어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영역별 문항점검위원회'를 신설해 교육과정 위배 여부를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특정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능 출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예측 가능하고 신뢰도 높은 시험 환경을 조성하여, 모든 수험생에게 공정한 평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사 김유준 기자 yujunKim@issuenfac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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