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잔류해도 '백업' 신세…손아섭, 무너지나
2026-01-08 13:42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손아섭(38)이 FA 시장에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스프링캠프 출발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그의 거취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시장의 냉정한 평가와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의 상황이 맞물리면서, '안타왕'의 자존심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BANNERAREA50CD]

결국 손아섭에게 남은 현실적인 선택지는 한화가 제시하는 조건을 받아들이고 잔류하는 것뿐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시즌 개막까지 버티며 다른 팀의 부상 변수를 기다리는 것은 선수 본인에게 너무 큰 위험 부담을 안긴다. 사인 앤 트레이드 역시 손아섭을 데려가는 팀이 보상 선수까지 내줘야 하므로 성사 가능성이 희박하다.

결국 모든 것은 손아섭의 결단과 노력에 달렸다. 최악의 경우, 계약 후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KBO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타자가 3000안타라는 대기록을 앞두고 선수 생활 최대의 고비를 맞았다.
기사 강시윤 기자 kangsiyoon@issuenfact.net

지역 주민들의 문화 쉼터로 여겨지던 동네 미술관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블록버스터급 기획 전시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대형 미술관 못지않은 문화적 파급력을 과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긍정적인 역할까지 수행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그 중심에는 서울 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