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만 어려운 게 아냐…김다미도 '대홍수'는 힘들었다
2025-12-22 18:36
배우 김다미가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를 향한 관객의 극명한 호불호 반응에 대해 "이렇게까지 반응이 셀 줄은 몰랐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작품 공개 후 쏟아진 엇갈린 평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촬영 과정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치열했던 고민의 순간들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대홍수'는 대재앙이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에서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BANNERAREA50CD]

김다미는 겉으로는 로봇처럼 보일 만큼 이성적이고 철두철미했던 감독의 따뜻한 면모를 언급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에 선물과 꽃, 그리고 "덕분에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영화를 더 깊이 고민하며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건네받았던 일화를 공개한 것이다. 이처럼 '대홍수'는 배우와 감독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완성된 작품이었다. 비록 관객의 반응은 극명하게 나뉘었지만, 그 이면에는 창작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던 셈이다.
기사 서승현 기자 seo-hyun@issuenfact.net

일본 요코하마의 심장부, 1945년 해방 이후 80년에 걸친 한국과 일본의 복잡다단한 미술 교류사를 집대성한 전시가 막을 올렸다. '항상 옆에 있으니까'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 대규모 기획전은 단순한 우호 교류의 역사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일본이라는 무대에서 한국 현대미술이 어떻게 존재하고 투쟁하며 독자적인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