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예프가 부르는 동안…페레이라는 '존 존스'와 붙는다? 꼬여버린 챔피언들의 야망
2025-10-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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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흥미로운 점은 페레이라의 야망 또한 치마예프 못지않다는 것이다. 그는 안칼라예프를 꺾고 챔피언 벨트를 되찾은 직후, 라이트헤비급을 넘어 '괴물들의 땅'인 헤비급에 도전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심지어 UFC의 전설적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와의 슈퍼 파이트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즉, 치마예프가 라이트헤비급의 페레이라를 부르는 동안, 페레이라는 이미 헤비급의 존 존스를 바라보고 있는 형국이다. 챔피언들의 야망이 서로 다른 곳을 향하며 복잡하게 얽히는 가운데, 과연 UFC의 다음 지각변동은 어떤 체급에서, 누구로부터 시작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 강시윤 기자 kangsiyoon@issuenfact.net
과거의 상처와 억압의 상징이었던 교도소 공간이 문학과 예술을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전남 장흥 '빠삐용Zip'에 또 하나의 특별한 공간이 탄생한다. 오는 24일, 과거 수용자들의 식사를 책임지던 취사장이었던 곳에 미디어아트 전시실 '글Zip'이 새롭게 문을 여는 것이다. 어둡고 폐쇄적이었던 취사장의 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