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한마디 "조국, 특별 사면 시켜달라"
2025-08-07 10:31
[BANNERAREA50CD]대통령실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특별사면을 준비 중이며, 현재 '민생 사면'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 사면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기에, 대통령실은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정치인 사면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나, 아직 최종적인 검토나 결정에 이르지 않았다"고 밝히며, 휴가 중인 이 대통령의 최종 판단에 따라 사면 폭이 결정될 것임을 시사했다.
법무부는 오는 7일 사면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면 대상자를 논의할 방침이다. 심사 결과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공식 보고하며, 이르면 12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사면 대상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의 직접적인 사면 건의가 이번 심사 과정과 최종 결정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그리고 이번 광복절 특사가 단순한 민생 사면을 넘어 정치적 메시지를 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 전 대표의 사면 여부가 향후 정국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 김연우 기자 yeonwoo_kim@issuenfac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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