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T1과 '종신 계약' 박았다! "나 죽을 때까지 T1맨!"
2025-07-28 10:48
[BANNERAREA50CD]'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T1과 4년 더 동행을 결정한 것은 단순한 계약 연장을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이는 구단에 대한 그의 깊은 신뢰와,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끈끈한 유대 관계가 얼마나 깊은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현대 스포츠, 특히 이적과 팀 변화가 잦은 e스포츠 판에서 한 팀에서 12년 이상을 뛰고, 심지어 2029년까지 활동을 약속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다. 이는 '페이커'가 단순히 뛰어난 실력을 넘어, '꾸준함'과 '충성심'이라는 가치를 통해 자신만의 전설을 쌓아 올렸음을 의미한다. 한 시대와 리그를 관통하는 그의 가치와 업적은 다시 만들어질 수 없는 독보적인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계약 연장은 T1에게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페이커'는 T1의 상징이자 얼굴이며, 그의 존재 자체가 팀의 브랜드 가치와 팬덤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의 잔류는 팀의 안정적인 운영과 미래 계획 수립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젊은 선수들에게는 롤모델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T1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계속해서 선두를 유지하고 새로운 팬들을 유입하는 데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커'의 4년 재계약은 LCK를 넘어 전 세계 LoL e스포츠 팬들에게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활약은 단순히 게임을 넘어 스포츠 정신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으며, e스포츠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페이커' 이상혁. 그가 T1과 함께 만들어갈 앞으로의 4년이 e스포츠 역사에 또 어떤 빛나는 순간들을 새겨 넣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 강시윤 기자 kangsiyoon@issuenfact.net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서울 창덕궁에서 특별한 야간 관람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 전통 궁궐의 아름다움을 밤의 달빛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궁궐의 고즈넉한 밤 풍경과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