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비트로 전하는 감동, '온 더 비트'가 돌아온다!
2025-05-26 10:37
[BANNERAREA50CD]이 작품은 한 소년의 성장과 내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고독한 시간을 보내던 소년 아드리앙은 우연히 들려온 비트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자 하는 열망을 품게 된다.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리듬들이 그의 삶 속에서 음악과 언어로 변하며, 아드리앙은 그 속에서 뜻밖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발견한다.
특히 '온 더 비트'는 배우가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드럼 퍼포먼스가 백미로 꼽힌다. 배우들은 110분 동안 쉼 없이 이어지는 드럼 연주와 강렬한 감정선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프로젝트그룹일다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배우의 에너지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줄 수 있는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연극 '온 더 비트'는 음악과 연기가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1인극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흥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2년 만에 돌아온 이 작품이 어떤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기사 강준혁 기자 Kang_hyuk2@issuenfact.net
프로젝트그룹일다는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연극 '온 더 비트'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국내 초연 이후 큰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2년 만에 새로운 구성과 배우들로 관객을 다시 찾는다.'온 더 비트'는 프랑스 배우이자 연출가인 쎄드릭 샤퓌(Céd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