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표, 팔 걷어붙였다! 점주와 소통 강화, 상생위원회 뜬다
2025-05-22 10:11
[BANNERAREA50CD]더본코리아는 올해 초부터 일부 매장의 원산지 표기법 위반, 위생 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백 대표는 직접 브랜드별 간담회를 개최하며 점주들과 만나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일시적인 소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상생위원회 설립을 결정했다. 단순히 의견을 듣는 것을 넘어, 함께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백 대표는 "그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했던 점을 반성한다"며, 상생위원회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점주들과 함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모든 점주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하여, 상생위원회를 중심으로 개별 점주 및 점주 협의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상생위원회 출범은 더본코리아가 단순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넘어,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위원회를 통한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이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사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에 상생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더본코리아의 상생위원회 운영 결과는 다른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유정우 기자 yoo-woo@issuenfact.net
프로젝트그룹일다는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연극 '온 더 비트'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국내 초연 이후 큰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2년 만에 새로운 구성과 배우들로 관객을 다시 찾는다.'온 더 비트'는 프랑스 배우이자 연출가인 쎄드릭 샤퓌(Céd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