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4년 만에 투아렉과 작별한다
2026-04-08 17:53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이 24년간의 내연기관 시대를 마감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마지막으로 생산되는 내연기관 모델인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의 국내 인도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BANNERAREA50CD]

폭스바겐의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 사양들도 빠짐없이 담았다. 3만 8천 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로 구성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야간 주행 시 운전자에게 최적의 시야를 선사한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구현했다.

2002년 첫 등장 이후 대형 여객기 견인, 다카르 랠리 3연패 등 수많은 전설을 남긴 투아렉의 내연기관 역사는 이렇게 마무리된다. 비록 'ID. 투아렉'과 같은 전기차로 이름이 부활할 가능성은 있지만, 디젤 엔진의 시대는 막을 내린다. 파이널 에디션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642만 원, R-Line 1억 1,650만 원부터 시작한다.
기사 유정우 기자 yoo-woo@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