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크기 묻던 정청래, 노량진 상인에게 들은 뜻밖의 한마디
2026-03-30 14:27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이 민생 탐방을 위해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았다. 정청래 대표를 필두로 전현희, 박주민, 정원오 등 세 명의 예비후보가 동행한 이번 방문은 경선 이후 첫 공동 행보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당의 정책 방향을 알리려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이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BANNERAREA50CD]

시장 방문을 마친 후보들은 저마다의 해법을 제시했다. 박주민 후보는 추경예산안과 유류세 대책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민생고를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현희 후보는 상인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바로 정치와 행정의 역할이라고 역설했다. 정원오 후보는 당장 해결 가능한 진입로 문제 등이 방치되고 있다며, 시장이 되면 즉각 조치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민주당의 노량진 시장 방문은 침체된 경제 상황을 부각하고, 다가오는 서울시장 선거 국면에서 민생 이슈를 선점하려는 다목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상인들의 절박한 호소와 후보들의 약속이 오간 가운데, 이번 행보가 실질적인 민생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사 김연우 기자 yeonwoo_kim@issuenfac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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