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화이트도 못한 대기록, 클로이 킴이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
2026-02-02 12:27
'스노보드 여제' 클로이 킴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역사상 전무후무한 단일 종목 3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전설적인 숀 화이트조차 이루지 못한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그녀는 최근의 폭설로 완벽한 설질을 갖춘 이탈리아 리비뇨의 설원 위에 다시 선다.[BANNERAREA50CD]

유명세가 불러온 고통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의 질투와 스토커 문제까지 겹치며 번아웃을 겪은 그녀는 결국 2019년, 모든 것을 뒤로하고 프린스턴 대학에 진학했다.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 심리 치료를 받으며 자신을 괴롭히던 상처들을 마주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도 관전 포인트다. 한국의 '스노보드 천재' 최가온이 새로운 경쟁자로 급부상하며, 여제의 자리를 놓고 펼쳐질 두 선수의 불꽃 튀는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 강시윤 기자 kangsiyoon@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