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항해하는 배, 영화 속 기술이 눈앞에 펼쳐진다
2026-01-30 12:54
미래 해양 산업의 핵심 기술인 자율운항 선박을 주제로 한 축제가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부산시, 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2026 스마트 선박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차세대 해양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해양 인재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첨단 기술을 흥미롭게 체험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다.[BANNERAREA50CD]

이번 축제는 전문가들만의 기술 경연을 넘어, 일반 시민들이 미래 선박 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관람객들은 무선 조종 보트를 직접 운전하며 선박의 기본 구동 원리를 배우고,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실제 선박을 조종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천체투영관 광장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다. 과학관 측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의 산·학·연 협력 기반을 다지고 미래 해양 인재를 발굴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 강준혁 기자 Kang_hyuk2@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