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 이틀째…출근길 '무료 버스' 투입
2026-01-14 11:39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경기도가 도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꺼내 들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로 향하는 경기도 광역버스 일부 노선을 무료로 운행하는 파격적인 수송 대책을 발표했다.[BANNERAREA50CD]

김 지사는 이번 사태의 책임 소재를 떠나 경기도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은 용납할 수 없다는 강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추운 날씨와 도로 결빙 우려 속에서 도민들이 겪는 고충에 깊이 공감한다”며, 파업이 끝나는 순간까지 현장을 직접 챙기고 도민의 출퇴근길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경기도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는 인접 지방자치단체의 파업이 관할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시의 파업이 경기도민의 일상에 미치는 불편을 차단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기사 김유준 기자 yujunKim@issuenfact.net

평생 가슴속에만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이 서툰 연필 끝에서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다. 글을 몰라 표현하지 못했던 70여 명 어르신들의 삶이 한 편의 그림이자 이야기로 펼쳐지는 특별한 전시 '나는 잘 못 그려요'가 강원도 동해시 연필뮤지엄에서 관객을 맞이한다.이번 전시는 동해시 평생학습관의 한글교실 프로그램이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