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건축 올림픽의 '사령탑'…베네치아 한국관 감독 공모
2026-01-07 13:36
전 세계 건축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꿈의 무대',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의 서막이 올랐다. 2년 앞으로 다가온 이 세계적인 축제에서 한국 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일 한국관의 '총사령탑'을 찾는 여정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BANNERAREA50CD]

이번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 달 9일까지 전시계획서와 참여 예정 작가의 포트폴리오 등 필수 서류를 구비하여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독창적인 전시 구상과 실행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관건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비엔날레로 꼽히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짝수 해에는 미술전, 홀수 해에는 건축전이 번갈아 열린다. 제20회 국제 건축전은 2027년 5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베네치아의 심장부인 카스텔로 공원과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기사 강준혁 기자 Kang_hyuk2@issuenfact.net

지역 주민들의 문화 쉼터로 여겨지던 동네 미술관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블록버스터급 기획 전시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대형 미술관 못지않은 문화적 파급력을 과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긍정적인 역할까지 수행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그 중심에는 서울 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