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2년 만에 전격 해체, 주한미군 전력에 무슨 일이?
2026-01-02 19:01
한미 연합 방위 태세의 한 축을 담당해 온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의 핵심 공격 비행대대가 지난달 전격적으로 비활성화(deactivate)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 의회조사국(CRS) 보고서에 따르면,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해 온 미 육군 제5-17공중기병대대(5-17 ACS)가 지난해 12월 15일부로 비활성화 조치됐다. 군사적으로 '비활성화'는 부대의 실질적인 운용이 중단되거나, 최악의 경우 부대 자체가 해체되는 것을 의미하기에, 이번 조치가 향후 주한미군의 전력 배치와 한반도 안보 지형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BANNERAREA50CD]

더욱이 이번 비활성화 조치와 맞물려 또 다른 부대 재편 움직임이 포착돼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CRS 보고서에 따르면, 5-17공중기병대대가 비활성화된 바로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16일, 캠프 험프리스에 함께 주둔하던 제2보병사단 전투항공여단(CAB) 소속 의무후송부대(MEDEVAC)가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부대 재편이 하루 간격으로 연이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두 사안이 긴밀히 맞물려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의무후송부대의 재편 내용 역시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아 전체적인 그림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기사 윤승우 기자 seung_59@issuenfac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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