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이후 2년 만…박해진, 장나라·김혜윤과 역대급 조합 예고
2025-12-02 18:42
배우 박해진이 2년의 긴 공백을 깨고 안방극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그의 복귀 무대는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의 두 번째 시즌이다. 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은 '굿파트너2'의 새로운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작품의 중심을 이끌게 됐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와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 드라마로, 시즌1의 폭발적인 성공에 힘입어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이 확정된 대형 기대작이다.[BANNERAREA50CD]

가장 최근작인 SBS '국민사형투표' 이후 약 2년간의 연기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꾸준히 운동하며 자기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근황을 전해왔다. 오랜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욱 깊어진 모습으로 돌아올 그가,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치열한 세계를 그린 '굿파트너2'에서 어떤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낼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화려한 복귀를 알린 박해진이 장나라, 김혜윤과 만들어낼 새로운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 서승현 기자 seo-hyun@issuenfact.net

순산과 장수는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류의 보편적인 염원이었다. 특히 노동력이 중요했던 근대 이전까지, 아들을 낳아 대를 잇는 것은 간절한 바람이자 신앙에 가까웠다. 의학보다 민간신앙이 앞서던 시절, 순산과 득남을 위한 기원, 그리고 태어난 아이가 백일과 돌을 무사히 넘기기를 바라는 마음은 우리 생활 곳곳에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