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0일 토요일
미술관 갈 필요 없네! 백남준, 천경자 자료집이 내 손안에
2025-04-15 11:53
한국 근대 미술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료집이 세상에 나왔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한국 근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100인의 방대한 자료를 집대성한 '한국근대미술가 아카이브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한국 근대 미술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관련 연구자들에게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BANNERAREA50CD]자료집은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목록화 작업을 거쳤다. 단행본 및 도록, 팸플릿 및 리플릿, 논문 및 학술지, 연속간행물 기사, 신문 기사, 기타 아카이브 등 총 6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원하는 자료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희귀 자료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한국 근대 미술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김달진미술연구소의 노력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은 한국 미술사 연구의 균형을 맞추고, 더욱 풍성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자료집은 한국 근대 미술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후대 연구자들에게 귀중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미술 연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이번 자료집을 미술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무료 배포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김달진미술연구소 누리집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자료집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개별 미술가에 대한 논문 또는 연구를 위해 필요한 경우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실물을 열람할 수도 있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이번 자료집이 한국 근대 미술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향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 미술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근대미술가 아카이브 자료집'은 한국 근대 미술 연구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번 자료집을 통해 한국 미술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욱 풍성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여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사 강준혁 기자 Kang_hyuk2@issuenfac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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