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클래스 상륙, 3달 만에 2500대 예약
2026-08-18 21:28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의 정수인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최상위 럭셔리 모델 마이바흐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18일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차는 지난 5월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2,500대 이상의 계약고를 올리며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벤츠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해 수입 대형 세단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BANNERAREA50CD]

디지털 혁신의 중심에는 벤츠의 독자적인 차량 운영체제인 'MB.OS'를 기반으로 한 최신 MBUX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지능형 생태계는 인포테인먼트부터 주행 보조 기능까지 차량의 모든 주요 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하며,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특히 티맵 오토와 LG유플러스 라이브TV+, 지니뮤직 등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대거 탑재해 국내 시장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

쉬린 에미라 벤츠 코리아 대표는 S-클래스가 세대를 거듭하며 쌓아온 브랜드 유산 위에 최첨단 기술을 더해 플래그십의 기준을 다시 한번 높였다고 강조했다. 한국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S-클래스 판매량이 상위권에 속하는 중요한 지역인 만큼, 이번 부분변경 모델의 성공 여부가 벤츠의 하반기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벤츠는 진화한 최상위 차량 경험을 통해 경쟁 브랜드와의 격차를 벌리고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주도권을 확실히 쥐겠다는 방침이다.
기사 유정우 기자 yoo-woo@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