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의 헛발질? FIFA "한국 중계권 문제없어"
2026-06-24 21:35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료 미납으로 한국 내 중계가 중단될 수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대한민국 내 월드컵 중계가 조별리그는 물론 토너먼트 전 경기까지 아무런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공식 확인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국내 중계권사의 재정 위기설과 중계 중단 우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결과로, 월드컵 열기에 찬물을 끼얹었던 혼란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BANNERAREA50CD]

FIFA의 이번 확인에 따라 홍명보호의 향후 일정 중계도 탄력을 받게 됐다. 현재 A조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인 한국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만약 일본 언론의 주장대로 중계가 중단되었다면 대표팀의 운명이 걸린 토너먼트 무대를 안방에서 볼 수 없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뻔했으나, 협회의 발 빠른 대응으로 시청권이 확보됐다.

결국 이번 해프닝은 근거 없는 외신 보도가 국내 축구계의 특수한 상황과 맞물려 증폭된 사례로 남게 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팀의 경기는 물론 월드컵의 모든 경기가 예정대로 중계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근거 없는 루머에 흔들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대표팀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팬들의 응원 열기는 중계 중단 우려를 씻어내고 다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기사 강시윤 기자 kangsiyoon@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