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잇고'가 눈앞에서? 뮤지컬 겨울왕국 8월 한국 상륙
2026-03-30 14:32
전 세계적인 '엘사 열풍'을 일으켰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올여름 한국 관객들을 무대 위 아렌델 왕국으로 초대한다. 클립서비스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겨울왕국’이 오는 8월 13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역사적인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과 부산을 잇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획되었으며, 에스앤코와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이 공동 제작을 맡아 국내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다. [BANNERAREA50CD]

국내 최정상급 창작진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비틀쥬스’와 ‘킹키부츠’를 성공시킨 심설인 연출을 필두로,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상징인 김문정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안무에는 백두산 감독이, 가사 및 대본 번역에는 황석희 번역가가 참여해 한국 정서에 최적화된 로컬라이징을 시도한다. 이들은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의 협력진과 긴밀히 소통하며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도 한국 관객의 입맛에 맞는 고품격 무대를 준비 중이다.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과 에스앤코는 이번 협업이 ‘라이온 킹’과 ‘알라딘’의 성공을 잇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작사 측은 2023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완성도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 파워를 지닌 ‘겨울왕국’의 상륙 소식에 벌써부터 티켓 예매 전쟁을 예고하는 목소리가 높다. 공연은 오는 8월 13일부터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시작된다.
기사 강준혁 기자 Kang_hyuk2@issuenfact.net

K-문학이 또 한 번 세계 문학계의 높은 벽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번역 문학으로는 최초로 해당 부문 정상에 오르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이번 수상은 한국 문학이 더 이상 변방이 아닌 세계 문학의 중심으로 진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