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바뀌자 손흥민과 동반 부진, 부앙가의 진짜 속내는?
2026-03-24 14:25
LAFC의 핵심 공격수 드니 부앙가가 팀과 재계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다시 한번 이적설의 중심에 섰다. 팀의 전술 변화 속에서 겪는 부진이 이적설에 더욱 불을 지피는 모양새다. [BANNERAREA50CD]

그러나 시즌 개막 후 상황이 급변했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개인보다 팀을 강조하는 전술을 도입하면서 공격진의 역할에 변화가 생겼다. 이 변화 속에서 '영혼의 파트너'로 불리던 손흥민이 8경기째 득점하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고, 부앙가 역시 최근 3경기에서 침묵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국 부앙가의 재계약이 그의 잔류를 완벽하게 보장하지는 못하는 상황이 됐다. 새로운 전술에 대한 적응 문제와 경기력 저하가 맞물린 가운데, 자신을 강력하게 원하는 플루미넨시의 존재는 그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여름 이적 시장이 다가오면서 부앙가가 LAFC에서의 반등과 이적이라는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 강시윤 기자 kangsiyoon@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