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F-35, 이란 상공서 피격…스텔스 기능이 뚫렸다
2026-03-23 13:29
'하늘의 지배자'로 불리던 미국의 최첨단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가 이란 상공에서 작전 중 피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전 세계 군사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해당 전투기가 임무 중 타격을 입고 기지에 비상 착륙했다고 공식 확인했으며, 이란 혁명수비대는 자신들의 공격으로 격추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해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BANNERAREA50CD]

사용된 무기 또한 기존의 방공 시스템과는 다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기체가 완파되지 않고 비상 착륙에 성공했다는 점을 근거로, 러시아제 S-300과 같은 대형 지대공 미사일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신 적외선 유도 탐색기를 장착한 공대공 미사일을 지상 발사형으로 개조해 사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수동적 탐지 방식은 F-35가 공격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기 어렵게 만든다.

현재 미군은 관련 조사에 착수했지만 정확한 피격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그 사이 이란은 이번 사건을 자국 통합 방공망의 비약적인 발전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심리적 우위를 점하려 하고 있다. 이번 피격은 대당 1500억 원에 달하는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F-35의 명성에 상당한 타격을 주었다.
기사 윤승우 기자 seung_59@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