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한민국 경제, 이재명 대통령 캐나다 G7서 '기회' 잡을까
2025-06-16 11:51
[BANNERAREA50CD]이번 G7 정상회의에는 기존 회원국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외에 초청국 자격으로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등 총 7개국 정상이 함께 한다.
특히 러시아의 침공으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만남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화할 기회가 있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일본 등 G7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 성사 여부도 외교가의 뜨거운 관심사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현재 여러 나라들과 양자 회담 일정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성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회의의 의미에 대해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주요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매우 중요한 회의"라며,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는 첫걸음이자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이번 G7 참석이 우리 기업 활동 지원은 물론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에서의 G7 관련 모든 일정을 마친 뒤, 현지 시간 기준으로 18일 오후 늦게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기사 김연우 기자 yeonwoo_kim@issuenfac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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