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이면 해외송금 끝” 한패스·카카오뱅크, 외국인 고객 공략
2026-10-13 07:17

한패스는 12일 카카오뱅크와 해외송금 서비스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카카오뱅크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데 맞춰 마련됐다. [BANNERAREA50CD]이를 통해 본국으로 돈을 보내는 외국인 고객은 송금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평소 이용하는 은행 앱에서 해외송금까지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은행의 고객 접점과 핀테크 기업의 전문성을 결합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은행이 보유한 플랫폼과 핀테크 기업의 해외송금 네트워크를 연계해 외국인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은행 앱에서 해외송금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외국인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은행과 핀테크 기업 간 협력이 외국인 금융 서비스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택 한패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카카오뱅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경 없는 금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사 유정우 기자 yoo-woo@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