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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뉴욕 거리를 누볐던 백남준의 로봇 ‘K-456’이 광주에서 다시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묻는다. 1960년대 로봇 예술의 출발점이 된 작품부터 오늘날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까지 한자리에 모이며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23일부터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