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전 남편에게 심하게 맞았다”…광수 반응 논란
2026-09-22 10:37

[BANNERAREA50CD]이날 현숙은 자신의 ‘돌돌싱’ 이력과 관련해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광수는 “그럼 나를 안 만나면 된다. 왜 만나냐”는 취지로 말하며 강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사이에서도 두 사람의 갈등을 두고 여러 반응이 나왔다.
가수 이효리는 광수의 태도를 보고 강한 비판을 쏟아냈고, 김희철 역시 연애 관계에서 한쪽이 우위를 점한 채 상대를 낮추는 듯한 발언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후 현숙은 자신이 과거 겪었던 가정폭력 피해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나는 솔로’ 방송 당시에도 이혼 사유를 굳이 밝히지 않았는데 광수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남편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해 장기 파열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현숙은 당시의 고통을 광수 역시 알고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광수가 자신에게 “왜 맞았는지 알겠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현숙은 광수의 발언으로 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다”며 결국 정신과 치료까지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를 만나기 전에 훨씬 밝고 건강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과거 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알고 있는 연인에게 관련 발언을 들으면서 다시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 현숙의 설명이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졌고, 현숙이 과거의 폭력 피해 경험까지 공개하면서 상황은 더욱 무거워졌다.
특히 현숙은 자신이 겪었던 폭력 피해를 방송에서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도 설명했다. 당시의 경험 자체가 큰 상처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 연인에게 관련 이야기를 털어놓았지만, 그에 대한 반응이 오히려 자신에게 또 다른 고통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도 두 사람의 대화와 갈등을 둘러싼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 경험을 밝힌 상대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를 두고 광수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는 단순한 연인 간 말다툼을 넘어 과거의 폭력 피해와 현재의 관계에서 발생한 갈등이 한꺼번에 드러났다. 현숙은 눈물을 보이며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고,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갈등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사 서승현 기자 seo-hyun@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