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의원, 포럼 중 갑자기 쓰러져…“호흡은 회복”
2026-07-15 10:26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서울에서 열린 한 포럼 강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민 전 의원은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BANNERAREA50CD]

민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 포럼에 연사로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부산, 대구, 창원, 제천 등에서 진행된 전국 권역 세미나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됐다.
이날 민 전 의원은 ‘부정선거와 기독인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연에서는 6·3 지방선거와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던 중 몸에 이상 증세를 보였고, 곧바로 단상 뒤쪽으로 쓰러졌다.
민 전 의원이 쓰러지자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은 곧바로 응급조치에 들어갔다. 심폐소생술이 진행되는 사이 119에 신고가 이뤄졌고, 출동한 구급대는 민 전 의원을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겼다. 예기치 못한 사고에 행사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긴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뒤 주최 측은 예정돼 있던 순서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포럼을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민 전 의원의 쾌유를 바라는 기도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민 전 의원의 정확한 건강 상태와 진단 결과는 추가로 확인되지 않았다. 병원 측 검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 최고위원 등 관계자들은 추후 상태가 확인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김연우 기자 yeonwoo_kim@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