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2일 목요일

티아라 출신 류화영, 9월의 신부 베일 벗다

2026-06-30 22:45

 배우 류화영이 다가오는 가을의 신부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치고 행복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30일 류화영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9월 결혼식을 앞두고 촬영한 웨딩 화보 여러 장을 올리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사진과 함께 곁들인 글에는 소박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사랑의 의미와 예비신랑을 향한 깊은 애정이 묻어나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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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려함과 몽환적인 감성이 공존했다. 어깨라인을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류화영은 특유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세련된 미모를 뽐냈다. 흑백으로 연출된 컷에서는 티아라를 쓴 채 예비신랑의 손을 맞잡고 뒤를 돌아보는 뒷모습이 담겨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서정적인 느낌을 더했다. 예비신랑의 얼굴이 정면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뒷모습만으로도 훈훈한 비주얼을 짐작게 하며 화제를 모았다.

 

류화영의 결혼 소식은 이미 지난 4월 한 차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직접 작성한 글을 통해 서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음을 발표했다. 결혼 발표와 함께 공개했던 큼지막한 다이아몬드 반지는 예비신랑의 남다른 애정을 짐작하게 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이번 화보 공개는 그때의 약속이 결실을 보는 과정으로 팬들에게 더욱 반갑게 다가왔다.

 


지난 2010년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류화영은 가수 활동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드라마 '매드독'과 '뷰티 인사이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작품 선택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그녀가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으며 인생의 제2막을 여는 모습에 업계 관계자들의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

 

류화영과 예비신랑은 오는 2026년 9월 12일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예식 준비와 함께 차기작 검토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 남자의 아내이자 성숙한 연기자로 거듭날 류화영의 향후 행보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기사 서승현 기자 seo-hyun@issuenfac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