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후유증, 새만금 청소년센터는 방치됐다
2026-04-16 17:33
새만금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가 383억원의 혈세가 투입된 가운데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해 2년 가까이 빈 건물로 방치되고 있다. 이로 인해 건물 유지보수에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최근 행정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BANNERAREA50CD]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는 전북도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에 건립한 시설로, 총 383억원이 투입되었으며 18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대강당,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2023년 8월 잼버리 대회 종료 이후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하고 폐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건물 유지에만 2억6000만원이 편성되었으며, 경비와 공공요금 등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결국 새만금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는 운영 주체 부재와 관련된 여러 문제로 인해 방치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혈세 낭비가 우려되고 있다. 향후 이 시설이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한 논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상황이다.
기사 김유준 기자 yujunKim@issuenfact.net